'해피투게더' 소녀시대 효과? 木夜 예능 1위 수성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1.18 07: 47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목요일밤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보다 시청률이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1년여 만에 컴백한 걸그룹 소녀시대가 출연해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윤아는 가수 싸이와의 불륜설을, 수영은 배우 원빈과의 열애설 등 근거 없는 소문에 휩싸였을 당시 당황스러웠던 심경을 털어놓아 이목을 끌었다.

또한 가수 백지영 역시 소녀시대와 함께 출연하며 최근 이슈의 중심에 선 가수 박명수의 음반작업과 그로 인한 음원차트 독식현상에 대해 “자존심 상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와 SBS ‘자기야’는 각각 시청률 7.4%와 6.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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