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민수子, 삶은 달걀 폭풍흡입 '러블리'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1.18 09: 31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이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할 전망이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는 윤후 군이 이른바 달걀 ‘폭풍 흡입’으로 솔직한 식탐을 선보일 예정.
후는 첫 방송에서 특유의 살가운 성격으로 처음 보는 마을이장님에게 “저 배고파요~” 라며 순수한 매력을 어필해 자장라면을 얻어냈던 주인공. 평소 무엇이든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후는 이번엔 나눠 먹기로 약속한 달걀 여러 개를 다른 아이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혼자 먹는 모습을 보인다.

아빠가 서툴게 삶아 이곳저곳이 터지고 반만 익어 그야말로 ‘흡입’해야 하는 달걀이었지만 후는 그마저도 훌륭한 간식으로 여기며 식탐을 드러냈다는 후문.
특히, 달걀을 제일 좋아하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아빠가 “한 개는 내가 먹어야겠다”고 은근 슬쩍 떠보자 진심으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민수 부자를 비롯한 다섯 팀의 가족이 읍내 주민들에게 수소문해 마을에 도착하는 미션이 추가로 주어지며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천연 웃음이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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