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다, 건전-힐링 댄스!' 투윤 '24/7' 눈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1.18 09: 32

한동안 B급 유머와 감성적인 힙합이 인기를 모아온 가요계에 오랜만에 건전하고 상큼발랄한 댄스곡이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포미닛의 허가윤, 전지윤이 결성한 투윤이 지난 17일 발표한 '24/7'이다. 이 곡은 도시 생활에 팍팍해진 현대인들을 위해 '컨트리 힐링'을 콘셉트로 내놓고 건강하고 상큼발랄한 댄스를 선보인다. 케이팝으로는 최초로 미국 컨트리 장르를 기반으로 한 팝댄스로, 긍정적인 힐링 메시지를 담았다.
그동안 포미닛 멤버로서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를 강조해왔던 멤버들은 발랄한 옷을 입고 신나게 몸을 흔들며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지난 1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에는 아역 탤런트 김수정도 함께 올라 건전한 힐링 메시지에 힘을 보탰다.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과 친분이 있는 개그맨 정형돈이 특별 출연해 '미친 로데오' 장면을 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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