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팬클럽, ‘이웃집 꽃미남’ 100인분 밥차 통큰 조공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1.18 10: 00

배우 윤시윤 팬클럽이 케이블채널 tvN ‘이웃집 꽃미남’ 스태프들에게 설렁탕을 선물했다.
윤시윤 팬클럽 회원들은 지난 13일 경기도 파주에서 진행된 ‘이웃집 꽃미남’ 촬영 세트장을 찾아 100인분의 설렁탕을 준비했다. 밥차 조공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을 위해 윤시윤 팬들의 정성과 팬심이 모이면서 이뤄진 것.
이날 윤시윤은 현장을 직접 찾아온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인증샷을 찍는 등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시윤은 “날씨도 추운데 이렇게 직접 현장을 찾아줘 너무나도 감사하다. 걱정했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다”며 “앞으로 더욱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장 관계자는 “박신혜를 비롯한 동료 배우와 스태프는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설렁탕과 제육볶음을 먹으며 모처럼 여유로운 식사를 즐겼다”고 전했다.
윤시윤은 ‘이웃집 꽃미남’에서 톡톡 튀고 못 말리는 4차원 엔리케 금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꽃미남 엔리케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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