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합작 애니메이션 ‘파이스토리: 악당상어 소탕작전’(이하 파이스토리) 더빙에 참여한 배우 남보라가 어린이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필람애니메이션으로 등극한 ‘파이스토리’가 이어지는 호평과 관심에 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 산호마을의 아름다운 코딜리아 목소리 연기를 한 남보라가 오는 19일 극장을 찾아간다.
무대인사 확정에 남보라는 “직접 극장을 찾아 관객들을 만난다니 벌써부터 설렌다. 빨리 주말이 다가왔으면 좋겠다”고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남보라는 이날 서울 구로 CGV, 목동 메가박스와 CGV, 신림 롯데시네마, 영등포 롯데시네마를 방문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특히 남보라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극장을 찾아준 가족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파이와 트로이 코스튬들과 함께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파이스토리’를 통해 생애 첫 더빙연기를 한 남보라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무서운 이야기’, ‘돈 크라이 맘’ 등에서 소화한 어두운 캐릭터와 달리 밝고 톡톡 튀는 코딜리아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바닷속 신기하고 아름다운 산호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슈퍼영웅 파이와 악당상어 트로이의 본격적인 대결을 그린 ‘파이스토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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