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륜미,'한국 방문 정말 설레네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1.18 11: 25

18일 오전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만 여배우 계륜미와 영화 '여친남친'의 감독 양야체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대만 배우 계륜미가 입국장을 나가고 있다.
'여친남친'은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사랑과 우정 사이, 연애 이야기의 영원한 테마를 대만영화 특유의 풋풋한 감성으로 그린 작품. 여주인공 메이바오 역을 맡은 계륜미는 이 영화를 통해 대만 금마장영화제 여우주연상,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지난 2008년 대만영화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비밀스러운 첫사랑 소녀 새오위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게 된 계륜미는 청순한 외모에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여배우로 손꼽힌다.
양아체 감독과 배우 계륜미는 18, 19 양일간의 일정에서 기자간담회, 시사회, 인터뷰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영화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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