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사)한국메세나협의회와 함께하는 국내 사회공헌활동 '드라이브 유어 드림(Drive your Dream)'의 발레 영재 육성 프로그램 참가자 선발 오디션을 16일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었다.
이번 '드라이브 유어 드림' 발레 영재 육성 프로그램은 김인희 서울발레시어터 단장, 제임스 전 서울발레시어터 예술감독, 최태지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유병헌 유니버설발레단 예술감독이 심사를 맞아 4:1의 경쟁률 속에서 총 10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마이클 베터(Michael Vetter)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사장은 "발레를 향한 꿈을 위해 오디션에 참가한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한국의 공연문화에 기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드라이브 유어 드림'을 통해 발탁된 학생들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이 오디션을 통과한 10명의 참가자들에게 유명 발레리나, 발레리노의 마스터클래스와 연말 호두까기인형 데뷔 무대를 위한 특별 지도 및 국제발레 콩쿨 본선 진출 시 재정적 지원 등의 후원을 한다.
'드라이브 유어 드림'은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이들이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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