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중학생 때 부모님 없는 틈 타서..” 돌발 발언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1.18 12: 11

최강창민이 돌발 발언을 해 제작진에 편집 고민을 안겼다.
최강창민은 지난 12일 진행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의 첫 녹화에서 사춘기 시절을 고백했다.
‘달빛프린스’의 첫 회 주제는 게스트 이서진이 지정한 책의 주제에 맞춘 ‘사춘기와 일탈’. 반듯하고 착실한 이미지를 고수해 왔던 최강창민은 대뜸 “중학교 다닐 때 부모님이 없는 틈을 타서 야동을 몰래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끊임없이 이어진 최강창민의 돌발 발언들에 제작진은 편집을 어디까지 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사춘기를 운동으로 보낸 강호동을 중심으로 책 속의 주인공보다 더 거친 삶을 살았던 용감한 형제, 국어선생님을 아버지로 두고 반듯한 학창시절을 보냈을 것 같은 최강창민까지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여섯 남자들의 19금 사춘기 비화가 거침없이 터져 나왔다.
한편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 등 방송계의 내로라하는 카리스마 5인방이 뭉친 ‘달빛프린스’는 매주 게스트가 한 권의 책을 직접 선정, 그 책에 따라 주제가 선정되는 유쾌한 버라이어티 토크쇼. 첫 번째 게스트로 이서진이 등장하는 ‘달빛프린스’는 오는 22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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