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멘토리 야구단, 日 유소년팀과 친선경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1.18 13: 24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멘토리 야구단'이 일본 후쿠오카에서 일본 유소년 야구팀 'Dears'와 친선경기를 가진다.
양준혁 야구재단이 운영중인 '멘토리 야구단'은 한국 최초의 정통 크루즈 선사인 '하모니 크루즈'의 후원으로 부산에서 17일 출발해 20일까지 3박 4일간 양준혁 이사장을 포함한 (재)양준혁 야구재단과 함께 일본 문화체험에 나선다.
가고시마를 거쳐 19일 후쿠오카에 도착하는 '멘토리 야구단'은 후쿠오카 지역 유소년 야구팀인 'Dears'와 친선경기를 펼치며 양국 어린이들 상호간 교류를 가지게 된다.

'멘토리 야구단'은 다문화·소외계층 가정의 자녀들로 구성된 유소년 야구팀으로, 양준혁 야구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양준혁 이사장이 직접 감독을 맡아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현재 '멘토리 야구단' 운영 외에도 청소년 생활체육 야구 페스티벌인 '청소년 야구 드림 페스티벌', 국내 유일의 프로야구 자선경기인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4일부터 3일간 프로야구 10구단 수원 유치 기원 '양준혁 야구재단 대학 동아리 야구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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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야구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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