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게 IOC위원장, 평창동계올림픽 점검차 30일 방한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3.01.18 16: 31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오는 30일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30일 오전 한국에 도착하는 자크 로게 위원장은 당일 오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2018 평창조직위원회 MPA(Marketing Plan Agreement) 서명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 31일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처음으로 진천선수촌을 방문, IOC 조각품을 기증하고 훈련시설을 둘러본 뒤 한국 체육 지도자들과 오찬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훈, 이상화, 모태범, 이용대, 오진혁, 송대남 등 밴쿠버 및 런던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함께 참석한다.

이어 자크 로게 위원장은 2월 1일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내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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