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 레스토랑 토다이 코리아가 31일 서울 강북구 롯데백화점 미아점에 매장을 연다.
미아점은 강북구 번화가중의 한 곳인 미아삼거리역 1번 출구와 연결된 롯데백화점 9층에 자리잡는다. 돌잔치, 세미나, 연회 등 각종 모임의 예약이 가능하다.
토다이 측은 "롯데백화점 입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미식가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다이는 건강한 식문화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외식 브랜드답게 자체적으로 건강한 약속을 내걸기도 했다.
토다이 관계자는 "화학조미료와 연육제는 사용하지 않고, 유채꽃에서 추출한 100% 카놀라유와 자연산 당분인 스테비아, 저염식을 위한 천일염 사용 등을 통해 안전한 음식문화 주도에 앞장서고 있다"며 "오픈 주방에서 요리하는 전문 셰프들이 토다이만의 HACCP(해썹) 시스템에 따라 철저한 위생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198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한 토다이는 2006년 국내에 론칭했고, 지난해 캐쥬얼 패밀리 뷔페 ‘토다이 에델바이스’ 계양점과 충주점을 연이어 오픈한데 이어 미아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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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