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KBS 아나운서가 득녀했다.
조 아나운서는 오늘(18일) 오후 5시 48분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체중 2.9kg의 예쁜 딸을 출산했다.
한 관계자는 조 아나운서의 출산 직후 OSEN에 "건강한 딸을 자연분만했다. 산모가 진통이 길어 고생이 많았지만 무사히 출산하고 현재 휴식 중이다"고 전했다.

조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1월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한지 2년 만에 엄마가 됐다.
한편 지난 2005년 31기 공채로 KBS에 입사한 조 아나운서는 2008년 11월부터 KBS 1TV '뉴스9' 앵커로 활약하다 지난 해 7월 출산 준비를 위해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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