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추성훈, 돌발부상에 물에 빠지기까지 ...'만만치 않ㄷ'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1.18 22: 55

'정글의 법칙'의 추성훈이 노를 젓다 뗏목 사이에 빠져 돌발 부상을 당한 데 이어 물에 빠졌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는 힘을 합쳐 만든 대나무 뗏목으로 아마존 강을 건너는 병만족의 사투가 그려졌다.
이날 팀원들과 함께 무게 중심을 맞추며 뗏목의 노를 젓던 추성훈은 뗏목 사이의 틈에 여러번 발이 미끄러졌고, 결국 부상을 당하게 됐다. 무릎에 피가나는 갑작스러운 부상에도 그는 의연한 모습을 보이며 팀원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추성훈은 곧이어 또 한번 위기에 처했다. 젓고 있던 노가 강 바닥에 걸리는 바람에 넘어져 물에 빠지게 된 것.
이에 족장 김병만은 자신이 잡고 있던 노를 재빨리 추성훈에게 건넸고, 추성훈은 무사히 강물에서 빠져나오게 됐다.
많이 놀랐음에도 그는 "괜찮냐"라고 묻는 스태프에게 "시원해. 너무 시원해"라고 말하며 안심시키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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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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