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죽음의 조..오병길·정진철·남주희 생방송 진출확정(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1.18 23: 14

'위대한 탄생' 김연우 멘토의 멘티 오병길, 정진철, 남주희가 생방송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18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에서는 김연우 멘토의 트레이닝을 받은 25세 이상 그룹 6개 팀의 뜨거운 '1:1 라이벌 듀엣 미션 무대가 펼쳐쳤다.
이날 김보선과 오병길, 남주희와 조선영, 우수와 정진철이 각각 한팀을 이뤄 듀엣 미션 무대를 선보였다.

버스커버스커 사촌형 김보선과 고음의 정석 오병길은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를 편곡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서로 랩과 멜로디를 완벽하게 주고 받으며 소름 끼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그러나 오병길이 생방송에 진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다음으로 우수와 정진철은 에릭 클랩튼의 '체인지 더 월드'를 미션곡으로 받아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경쾌한 무대를 꾸몄다.
정진철은 스폐셜 멘토 김경호에 "우수에게 파트를 밀려서 존재감 부각이 안되지 않았나"라고 아쉬움을 내비쳤지만 심사 결과 정진철이 생방송 티켓을 거머쥐었다.
마지막으로 남주희와 조선영은 고 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독특하게 편곡해 프로 못지않은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생방송 마지막 티켓은 남주희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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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탄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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