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성수진, 보아 손길로 확 달라진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1.19 10: 00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 K팝스타2) 참가자 성수진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20일 방송되는 ‘K팝스타2’에서는 성수진이 보아의 SM 트레이닝을 받고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보아는 앞서 캐스팅 오디션 당시 성수진을 SM에서 트레이닝시킬 것을 예고해 깜짝 영입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보아는 “의외라고 생각하실 것 같다. 제 컬러와 얼마나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가까이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성수진의 환골탈태를 예고했었다.

또한 보아는 성수진에 대해 “이 친구 이제는 무슨 말을 해도 귀에 들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인 제가 여자의 관점에서 더 많은 걸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힌 데 이어, “박진영 심사위원에게 꼭 칭찬받게 하겠다”는 각오를 다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리고 그렇게 탄생한 보아표 성수진의 변신이 시작되는 것.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시즌1 당시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성수진은 시즌2에서는 오히려 이를 명예회복의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
탈락 위협이 도사리는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고비에서 성수진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생방송 무대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배틀 오디션’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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