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먼로, 타살 의혹..섹스심벌 최후는?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19 10: 17

세기의 섹스심벌 배우 마릴린 먼로의 타살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마릴린 먼로가 살해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메리카 글로브 매거진은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진 먼로가 사실은 살해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먼로 사망 당시 사망 증명서를 작성한 검시관은 "사망 증명서를 조작하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폭로한 것.
이에 할리우드 내부 관계자는 "먼로의 사망 증명서는 거짓이다"라고 밝히며 타살설에 힘을 싣기도 했다.
한편 마릴린 먼로는 아름다운 금발의 매력으로 세계적인 섹스심벌로 인기를 얻었으나 연이은 결혼 실패와 약물 중독 등의 불행한 사생활을 보냈다. 이에 그가 우울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자살한 것으로 사망 사건이 종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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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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