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멤버들 중 토론의 달인은 누구일까.
신화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신화방송-은밀한 과외(이하 신화방송')'에서 '나보다 능력 있는 여자가 좋다? 싫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펼치며 토론 능력이 가장 뛰어난 멤버를 가렸다.
이날 신화는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으로 통하는 김미경 원장에게 스피치의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나보다 능력 있는 여자가 좋다? 싫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벌였다.
"나보다 능력이 좋으면 덩달아 힘이 날 것 같다", "나보다 능력이 좋으면 너무 바빠 잘 보지 못할 것 같다" 등 '좋다' 팀과 '싫다' 팀의 팽팽한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한 멤버가 "나보다 능력이 좋으면 위축될 수도 있다"고 하자 김동완은 "우리도 능력 있는 남자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해 제작진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멤버들의 토론을 지켜 본 김미경 원장은 신화 멤버들의 남다른 스피치 능력에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화방송'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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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