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측 “제주도 정착 아냐..올 상반기 컴백”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1.19 15: 41

가수 이효리 측이 제주도에 건축 중인 단독 주택은 그 곳에 정착할 의도로 지은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효리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효리가 제주도에 정착하는 것은 아니다. 제주도에 일이 있을 때 오가기 위해 짓고 있는 집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올해 여름이 오기 전 상반기에 컴백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제주도에 정착한다는 것은 더욱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효리는 제주도 모처에 단독 주택을 짓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그가 제주도에 정착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바 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현재 이효리의 제주도 집이 완공된 것은 아니다. 정확한 완공 시기나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밝히기 곤란하다”고 말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5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골든12'를 통해 배우 이천희,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 방송인 김제동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 제주도의 풍경에 푹 빠진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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