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첫 멤버 김지수가 흑백사진, 힙합 버전 사진에 이어 민낯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YG는 19일 오후3시30분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김지수의 민낯 사진을 공개, 메이크업은 물론 립스틱도 바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지난해 흑백 사진으로 청초한 모습을 연출하는가 하면 지난 15일에는 힙합 스타일의 귀여운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날 민낯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종잡을 수 없는 데뷔 콘셉트에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성형수술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계약에 내걸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이 걸그룹은 역시 데뷔도 전에 꾸미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기존 섹시 콘셉트와는 다른 차원의 미모를 내세울 것임을 강조했다.
아직 멤버 구성이 확정되진 않았으나 1995년생인 김지수는 이 걸그룹의 첫 고정멤버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외 후보로는 엠넷 '슈퍼스타K2'의 김은비, '슈퍼스타K3'의 유나킴, 신민아 닮은 꼴인 김제니, 뛰어난 춤솜씨의 혼혈 멤버 등이 공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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