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이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1세대 아이돌의 위엄을 드러냈다.
문희준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아임 낫 오케이(I'm Not OK)', '파이오니어(PIONEER)'를 선보였다.
이날 문희준은 먼저 ‘파이오니어’ 무대에서 주변이 어두워지며 형광으로 빛나는 독특한 의상을 입고 강렬한 안무를 선사했다.

이어 그는 ‘아임 낫 오케이’ 무대에서 검은 옷과 가면으로 모습을 가린 댄서들과 함께 등장, 신비하면서 격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문희준의 강한 안무와 감미로운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객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문희준은 3년 7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비긴즈(Begins)'를 발표하고 댄스 장르 타이틀 곡 '아임 낫 오케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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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