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멤버 유나의 동생 서유리가 지난 18일 엠넷 '보이스키즈'에 출연해 화제다.
서유리는 이날 방송에서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선곡해 맑은 목소리와 애절한 호소력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여 윤상 코치의 선택을 받았다.
제작진은 "청바지에 평범해 보이는 니트를 입고 등장했음에도 남다른 매력을 뽐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면서 "가수인 언니만큼 뛰어난 실력으로 배틀 라운드에서도 멋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고 밝혔다.

3주 연속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에 등극한 이 프로그램은 만 6세부터 만 14세까지 참여하는 국내 최초 키즈 보컬리스트 발굴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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