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한선화, 이상형으로 유이 꼽은 광희에 분노 '폭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1.19 17: 27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이상형이라는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의 말에 분노했다.
한선화는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이상형이 누구냐는 한선화의 질문에 “당연히 한선화”라고 대답했다.
이에 한선화는 “원래 이상형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다. 솔직히 말해보라”며 광희의 진심을 알고 싶어 했고 그러자 광희는 “그렇다면 유이”라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자 한선화는 태도가 돌변해 광희에게 “왜 이렇게 눈치가 없냐. 이루어질 수 없어도 이상형은 나라고 얘기했어야지”라며 광희를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선화는 광희가 건넨 ‘내조의 여왕 상’ 트로피를 받아들고 “아까 이상형이 유이라고 했는데 올해 광희의 이상형이 다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광희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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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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