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름-홍아란,'치열한 루즈볼 다툼'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1.19 17: 28

19일 오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3 여자농구 챌린지컵' 결승전 삼성생명과 KB스타즈의 경기, 3쿼터 KB 홍아란과 삼성생명 정아름이 루즈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챌린지컵 초대 챔피언의 자리를 두고 청주 KB 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맞붙는다.
골득실 차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을 물리치고 A조 1위로 올라온 KB스타즈(예선 전적 2승 1패)와 쾌조의 3연승으로 C조 1위를 차지한 삼성생명이 그 주인공.

KB스타즈는 아마추어팀 중 유일하게 4강에 진출한 B조 1위 동아백화점을 74-66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D조 1위 KDB생명에 80-69 승리를 거두고 첫 챔피언의 자리를 노린다.
한편, 대결의 승리팀에는 3000만 원, 준우승팀은 1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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