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나비부인'의 염정아가 박용우의 사랑으로 사경을 헤매다 깨어났다.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 28회분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은 나비(염정아 분)가 심장까지 멈췄지만 다시 살아나는 내용이 그려졌다.
설아(윤세아 분)는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은 나비를 찾아가 우재(박용우 분)와의 결혼이 파혼된 것에 분노했다.

우재는 이성룡(김일우 분)에게 설아가 자신을 찾아 왔다는 얘기를 듣고 찜찜한 기분을 떨칠 수가 없었다. 그 순간 나비가 응급상황에 빠졌다는 얘기를 듣고 크게 놀라했다.
그 순간 설아와 눈이 마주쳤고 우재는 설아를 의심했다. 그러나 설아는 결혼을 파혼하고 자신까지 의심한 우재를 탓했다.
위급 상황에 빠진 나비는 전기충격을 가했지만 심장박동이 돌아오지 않았다. 그러나 심장박동까지 멈춰 의사들이 사망시간까지 체크했지만 그 순간 나비는 우여곡절의 시간 끝에 우재를 만난 때를 기억, 결국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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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내 사랑 나비부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