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박은영, 신현준 데이트 또 거절.."혼삿길 막힐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19 21: 36

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배우 신현준의 데이트 제안을 또 다시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신현준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하며 "혼삿길 막히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거리에 사람들이 많더라. 특히 유독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이 많더라"고 외로움을 표했다.

그러자 박은영 아나운서와 함께 MC로 호흡을 맞춘 신현준이 "왜 나를 보냐. 나와 데이트 해줄거냐"고 물었고 이에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를 거절했다.
이에 신현준이 "방송마다 내가 박은영 아나운서한테 데이트 신청을 해서 시청자분들이 이상하게 보실 것 같다"고 말했고 박은영 아나운서는 "내 혼삿길이 막힐까 그런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신현준은 "혼삿길이 막혔으면 좋겠다"고 귀여운(?) 독설을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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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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