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오달수, 격정멜로 찍고 싶은 상대? "나 모르면 OK"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19 21: 46

배우 오달수가 격정멜로 영화를 함께 찍고 싶은 배우로 자신과 일면식이 없는 사람이면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달수는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나라와 관계 없이 일면식 없는 사람이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격정멜로가 들어온다면 찍을 의사가 있나"라는 질문에 "작품이 좋으면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함께 격정멜로를 찍어보고 싶은 배우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외국배우"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 "이왕이면 동양배우였으면 좋겠다"라면서 "나라와 관계없이 나를 모르는 사람이면 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배우 김정태가 "영화를 찍자는 거야. 연애를 하자는 거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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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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