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류승룡이 출연한 영화 '7번방의 선물' 포스터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박신혜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웃집 꽃미남 촬영하다가 길에서 우리 용구아빠 포스터 발견!!! '7번방의 선물! 개봉 날짜가 23일로 하루 앞당겨졌다고 해요! '7번방의 선물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신혜는 두터운 패딩 점퍼를 입고 류승룡의 얼굴이 들어간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팔을 벌려 반가움을 표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신혜는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류승룡이 분한 바보 용구의 딸 예승이의 성인 역으로 등장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꼭 보러 갈게요", "개봉하면 꼭 볼게요", "너무 예뻐요", "매력이 넘쳐",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는 현재 케이블채널 tvN '이웃집 꽃미남'에서 여주인공 고독미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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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