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학교2013'에 200인분 밥차 선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1.20 10: 17

KBS 2TV 월화 드라마 ‘학교 2013’에 출연 중인 장나라가 우수상 턱을 냈다.
장나라는 지난 19일 ‘학교2013’ 촬영 현장에 200인분의 정통 뷔페를 선물, 지난 연말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배우 이종석에게 했던 약속을 이행했다.
후배 연기자들을 애정으로 이끌고 있는 장나라가 고생하는 ‘학교2013’ 팀을 위해 푸짐한 뷔페를 선물해 배우들은 물론 모든 스태프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든든한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앞서 이날 점심에는 ‘학교 2013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서 애정을 담은 200인분 밥차를 조공해 ‘학교 2013’의 현장에는 하루 종일 든든한 기운이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정초 학교 시리즈 선배로서 후배들의 응원차 들렀던 김남길의 분식차에 이어 최다니엘의 보양밥차와 이종석 팬클럽의 밥차, ‘학교 2013’ 디시갤러리 밥차, 장나라의 뷔페까지 종류도 다양한 ‘학교 2013’ 릴레이 밥차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어서 극의 상승세만큼이나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와 환상 팀워크를 증명하고 있다.
‘학교 2013’의 현장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배우들의 밥차 선물에 전 스태프들이 든든한 밥심을 발휘하고 있다. 힘든 일정에도 촬영 현장에는 항상 웃음소리로 가득해 추위도 피로도 잊고 즐겁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학교2013’의 13회 말미에는 정호(곽정욱 분)을 구하기 위해 달려간 남순(이종석 분)이 반 아이들의 지각비를 사용한 가운데, 남순의 공금횡령 사실이 발각될 위기에 처해져 긴장감을 더했다. ‘학교 2013’ 14회는 오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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