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이제는 두산곰입니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1.20 11: 31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했다.
두산 홍성흔이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이날 출국하는 선수단은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12명과 선수단 47명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일본 미야쟈키에서 2013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번 일본 전지훈련에서는 열리는 캠프에서는 초반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체력 훈련 및 전술 연마 훈련 등이 이루어지며, 이후 2월 중순부터는 일본 프로야구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경기 감각 향상에 중점을 둔 훈련이 실시된다.
일본에서의 연습경기는 2월 12일부터 한양대학교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소프트뱅크, 롯데 1군, 세이부 1군, 라쿠텐 1군 등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선수단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오는 3월 6일 귀국할 예정이다./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