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코리아’ 성준 “김영광과 라이벌 아닌 전우애 사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1.20 12: 17

배우 성준이 김영광과의 라이벌 구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성준은 20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미라클 코리아’의 기자간담회에서 공동MC를 하며 김영광과 라이벌 구도가 있는가란 질문에 “얼굴크기가 제가 좀 더 크다. 영광이 형 말대로 형 동생으로 잘 지내서 라이벌 보다는 전우애를 느끼는 사이다”라고 대답했다.
앞서 김영광은 같은 질문에 대해 “일단 저는 성준이 보다 조금 더 키가 크다. 발도 크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그렇게 라이벌 의식을 많이 느끼거나 하지 않는다. 형 동생으로서 좋게 지내기 때문에 오히려 서로 도움을 주면서 노력하려고 한다. 뭘 더 내가 잘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라클 코리아’는 국내외 공연팀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관객들이 자신의 감동시킨 공연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만장일치가 나올 경우 천 만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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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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