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스피드가 20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특수 제작한 LED 장갑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날 스피드는 LED 장갑을 착용하고 데뷔곡 '이츠오버(It’s over)'의 포인트 안무인 킹텃 안무를 소화할 예정. 아이돌그룹 최초로 킹텃 안무를 선보였던 스피드는 그동안 브라운관을 통해 자신들의 무대를 시청하는 팬들에게 손동작을 정확하게 보이기 위해 맨손으로 무대를 꾸며왔다.
스피드 멤버들은 "'이츠오버'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엿던 LED 퍼포먼스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스피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뮤직비디오 '슬픈 약속', '이츠오버'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으며 데뷔 앨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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