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경기, 2세트 삼성화재 레오가 현대캐피탈의 블록킹 벽을 피해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2연패의 부진 속에 올스타브레이크를 맞았던 현대캐피탈은 지난 15일 LIG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0(25-20, 25-18, 25-18)으로 완파하며 4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17일 강력한 서브와 24점을 터트린 레오의 활약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26-24, 25-16, 27-25)으로 물리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