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민수 아들, 김치 못먹는단 말에 ‘발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1.20 17: 07

윤후가 자신이 김치를 못 먹는다는 아빠 윤민수의 말에 발끈했다.
윤후는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성동일이 “김치를 좀 먹니? 준(아들)이는 김치 없으면 밥을 못 먹는다”고 말을 하자 “김치를 먹는다”고 우겼다.
윤민수는 “너 김치 못 먹잖아. 진짜 먹을 거야?”라고 재차 물었고 윤후는 자존심에 “먹는다”고 주장했다.

결국 윤후는 아빠 윤민수의 걱정 아래 김치를 조금 먹더니 매워서 어쩔 줄 몰라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자녀가 오지로 떠나는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이종혁·이준수, 송종국·송지아, 윤민수·윤후 등이 출연한다. 이날 스타와 스타 자녀들은 충북 청원군으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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