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콘서트’ 김가연 “기고만장한 박명수, 눌러주겠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1.20 18: 42

탤런트 김가연이 선배 박명수가 기고만장하다면서 기를 눌러주겠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김가연은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 패널로 출연한 후 MC 박명수를 향해 “대상을 받은 것 축하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박명수 씨가 기고만장하다는 소문이 있다”면서 “기를 눌러주겠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김가연은 1994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박명수의 후배다.

이날 박명수는 “김가연 씨가 데뷔 때부터 예뻤는데 상태가 안 좋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스페인 카드 마술의 대가 미겔 푸가와 일본 카드 마술의 1인자 우치다 타카미츠가 출연해 최현우와 마술 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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