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콘서트’ 양준혁, 카드빼기 성공...마술의 평준화?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1.20 18: 58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카드빼기 마술을 성공했다.
양준혁은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 카드를 양손에 감으로 잡아서 동일한 개수를 맞추는 마술에 도전했다. 스포츠선수 출신인 까닭에 무게 감이 좋은 양준혁은 한번에 카드 개수를 맞추는데 성공했다.
앞서 이 마술을 보여줬던 우치다 타카미츠는 당황하며 “이건 게임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MC 박명수는 “이건 마술의 평준화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스페인 카드 마술의 대가 미겔 푸가와 일본 카드 마술의 1인자 우치다 타카미츠가 출연해 최현우와 마술 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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