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콘서트’ 박명수 “김가연, 예쁜데 머리가 나빠” 독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1.20 19: 21

개그맨 박명수가 후배 탤런트 김가연에 대해 예쁜데 머리가 나쁘다고 독설을 했다.
김가연은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 마술의 비결을 궁금해하다가 마술사로부터 “머리를 쓰라”는 말을 들었다.
김가연은 “머리 감을 때만 머리를 쓴다”고 자폭발언을 했다. 그는 1994년 MBC 공채 개그맨 출신. 선배 박명수는 “김가연 씨가 예쁜데 옛날부터 머리가 나빴다”고 폭로해 김가연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박명수의 거침 없는 독설에 입을 가리기 위해 손을 뻗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스페인 카드 마술의 대가 미겔 푸가와 일본 카드 마술의 1인자 우치다 타카미츠가 출연해 최현우와 마술 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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