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이, 양키스이어 巨人서도 은퇴식 한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1.21 06: 46

현역에서 은퇴한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38)가 친정 요미우리에서도 은퇴식을 할 가능성이 생겼다.
은 시라이시이 고지로(66) 요미우리 구단주가 은퇴식과 관련해 "마쓰이가 희망한다면 은퇴식을 할 수 있도록 전향적으로 생각하겠다. 당연한 것이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고 21일 전했다.
마쓰이는 요미우리에서 93년부터 10년동안 간판타자로 활약했다. 요미우리 구단은 마쓰이를 하라 다쓰노리 감독의 후계자로 인정하고 있을 정도로 신망이 두텁다.

이 신문은 요미우리는 향후 마쓰이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방향을 결정짓고 3월 도쿄돔에서 펼쳐지는 시범경기시 은퇴관련 이벤트를 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마쓰이는 7년동안 유니폼을 입었던 뉴욕 양키스와 하루짜리 계약을 맺고 시범경기중 은퇴경기와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미국과 일본의 최고의 명문팀에서 최대의 예우를 받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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