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송중기와의 키스신에서 NG를 많이 내지 못해서 아쉽다고 말했다.
신소율은 최근 진행된 MBC 새 토크쇼 ‘토크클럽 배우들’ 녹화에서 ‘송중기와 은지원 중에 누구와의 키스신이 더 좋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촬영 당시에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송중기와의 키스신이 더 좋았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지원오빠는 유부남이어서 별 감정 없었는데 중기와의 키스시이 더 좋았던 것 같다”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긴장한 상태여서 NG를 많이 못 낸 게 안타깝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황신혜는 ‘미녀 계보에서 자신의 미모를 잇는 여배우가 누구라고 생각 하는가’라는 질문에 “요즘 나보다 더 예쁜 여배우들이 많다. 굳이 한 명만 꼽자면 신민아가 생각난다”고 답했다.
이에 심혜진은 “여기 신혜 언니가 ‘미모 지존’인데 질문이 잘못된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방송은 21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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