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 포터'의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동료 여배우와 핑크빛 소문에 휩싸였다.
'허핑턴 포스트' 등 미국의 연예 매체들에 따르면 래드클리프는 영화 '킬 유어 달링스(Kill Your Darlings)'에 함께 출연했던 여배우 에린 다크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이들은 지난 18일 미국 유타에서 열린 2013 선댄스 영화제 '킬 유어 달링스' 시사회장에 함께 등장해 다정한 모습을 보였으며 애프터 파티에서까지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스킨십 등 애정 행각이 이어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킬 유어 달링스'의 제작진은 에린 다크를 '래드클리프의 여자친구'라 부르기도 했다고. 두 사람은 이미 지난 해 10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래드클리프는 사실 여부를 묻는 질문에 공식적인 대답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한편 래드클리프는 지난 해 '할리우드 리포터'가 뽑은 영국에서 가장 돈이 많은 20대 배우로 낙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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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먼 인 블랙'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