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1박2일’...日 예능 자존심 지켰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1.21 09: 51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2일’이 코너별 시청률에서 SBS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에 앞섰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1박2일’은 전국기준 20.7%의 시청률을 기록, 18.4%의 시청률을 기록한 ‘런닝맨’을 2.3%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이날 ‘1박2일’ 에서는 강원 태백 편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이글루 안에서 야외 취침을 하고, 저녁 복불복 게임을 하며 새PD와 티격태격 하는 등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 차태현은 퇴근길에서까지 김종민을 배신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SBS ‘일요일이 좋다’의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는 14.4%, MBC ‘일밤’의 ‘아빠 어디가’는 8.5%,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은 8.4%, ‘일밤’의 ‘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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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 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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