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측, "美 진출보다 국내 복귀가 먼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1.21 10: 05

배우 이지아 측이 국내 복귀가 먼저라는 뜻을 밝혔다.
이지아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지아가 할리우드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국내 복귀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지아가 미국에서 할리우드 영화 오디션에 참여한 것이 알려져 향후 활동 방향에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이지아가 완벽하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어 회사를 옮길 때부터 할리우드 진출을 염두에 두고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준비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 작품 복귀를 그 보다 우선시하고 있고, 그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지아는 가수 서태지와 이혼소송 사실이 알려진 뒤 잠시 휴식을 갖다가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나도 꽃'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이후 드라마 복귀설이 종종 들리긴 하나,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는 공식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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