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현대레알사전’이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현대레알사전’이 전국기준 시청률 28.4%를 기록하며 코너별 1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현대레알사전’에서는 백화점을 바라보는 남녀의 시각차이를 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코너 ‘생활의 발견’은 26.6%의 시청률로 2위를 차지했다. ‘생활의 발견’에는 가수 하춘화가 게스트로 등장해 눈동자 연기를 펼쳐 보였다.
이어 코너별 시청률 3위에는 ‘갑을 컴퍼니’가 이름을 올렸다. ‘갑을 컴퍼니’에는 게스트 리키 김이 외국 바이어로 등장, 술이 취해 “내가 외국인이야?”라고 주사를 부려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개콘’에는 ‘정여사’, ‘거지의 품격’, ‘전국구’, ‘미필적 고의’, ‘불편한 진실’, ‘네가지’ 등의 코너가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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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