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개발 코드명 'GK'로 알려진 LG전자 '옵티머스G'의 후속 모델이 ‘옵티머스 G Pro’로 확정됐다.
LG전자는 21일 이르면 1분기 국내 시장에 출시할 풀 HD 스마트폰의 정식 제품명을 ‘옵티머스 G Pro’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옵티머스 G Pro’는 지금까지 개발 코드명인 ‘GK’로 알려졌었다.
‘옵티머스 G Pro’는 지난해 G시리즈로는 첫 선을 보인 ‘옵티머스 G’의 후속작으로 5.5인치 풀 HD 디스플레이와 쿼드코어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풀 HD 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할 예정.

'옵티머스G pro'는 지난 18일 IT 전문매체 엔가젯에서 사진과 함께 상세한 스펙이 공개됐다. 엔가젯 뿐만 아니라 씨넷, 테크 크런치, 더 버지 등 주요 IT 외신들이 이와 같은 내용을 함께 보도하며, LG전자의 후속 스마트폰에 대하 기대를 나타냈다.
LG전자 관계자는 ‘옵티머스 G’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는 UX(사용자 경험), 하드웨어 등을 ‘옵티머스 G Pro’에서 더욱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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