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원상-오지환, 억대 연봉으로 인상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1.21 10: 59

LG가 2013년 선수 연봉협상을 마무리했다.
2012시즌 투수조 고과 1위인 유원상은 6천5백만원 상승한 1억2천5백만원에, 야수조 고과 1위인 내야수 오지환은 5천4백만원 상승한 1억2백만원에 계약했다.
유원상은 2012시즌 불펜 투수로 전향, 58경기 74이닝을 소화하며 4승 2패 2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19로 활약했다. 오지환도 133경기에 모두 출장하면서 타순을 가리지 않고 타율 2할4푼9리 12홈런 53타점 23도루 66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LG트윈스는 사이판 전지훈련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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