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패션앤(FashionN)의 이너 뷰티 쇼 ‘팔로우 미’의 코너 ‘뷰티 워’에서 여성들의 집요한 관심사 ‘V라인’에 대해 파헤쳐 눈길을 끌고 있다.
‘뷰티 워’는 매주 다른 가격대별로 3가지 뷰티 관리법을 선정하고 3명의 체험자가 관리, 비교해 보는 코너이다. 3명의 체험자가 각각의 방식으로 열흘간 체험한 후 스튜디오에 나와 그 결과를 공개하는 방식이다.
15일 방송분에서는 ‘3D 페이스 라인 만들기’라는 주제로 60만원, 30만원, 3만원대의 체험이 제시됐다. 60만원대로는 ‘조각주사’, 30만원대로는 ‘한방 매선요법’, 3만원대로는 팩 형태의 유핏 ‘페이스라인업 홈케어 제품’이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서 체험자로부터 85점이라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의외로 가격대가 가장 저렴한 유핏 ‘페이스라인 쉐이프업’이었다. 이는 ‘고통 없이 갸름한 페이스라인을 가질 수 있는 방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품을 사용했던 김마주 체험자는 저렴한 가격, 통증 없이 쉽게 팩처럼 붙이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사용법,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실제로 사용 전후 사진을 비교한 결과 팔자주름 개선, 라인업, 매끄러워진 턱선 등의 효과가 확인됐다.
개그맨 허안나는 방송에서 실제로 제품을 착용해 본 후 “꾸준히 사용하면 라인업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최여진은 “한 번 사면 계속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하기 좋을 것 같다”라며 ‘사심 뷰티 판정’단 선택 때 페이스라인 쉐이프업 제품을 선택했다.
한편, 뷰티프로그램인 만큼 방송 녹화 후 MC들이 미(美)를 위해 가장 먼저 무엇을 하는지도 공개 돼 눈길을 끌었다. 허안나는 피부에 좋다는 석류를 먹었고, 구은애는 스트레칭으로 몸매관리를 하는 등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관리를 했다. 특히 최여진은 뷰티프로그램 메인 MC답게 유핏의 SOC 내추럴 페이셜 미스트기를 사용해 얼굴에 수분을 보충하면서 틈틈이 피부 관리에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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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