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신곡 '싫다'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 중인 백지영은 매 무대마다 여신을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는 한 가요프로그램 무대에서 앙고라 니트웨어와 쉬폰 롱 스커트를 매치해 포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했으며 흘러내리는 듯한 니트에 크리스탈 장식 및 화려한 목걸이를 매치해 여성스러움과 화려함을 동시에 뽐냈다.

또 다른 무대에서는 풍성한 드레스와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민소매 및 원숄더 톱을 매치해 섹시한 여신의 느낌을 발산했다.
이에 네티즌은 "여신을 연상케 한다", "섹시하면서도 우아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다음달 16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7년만의 외출'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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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