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트레일 러닝화 3종 출시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3.01.21 15: 04

아디다스는 트레일 러너들을 위해 거침없는 스피드와 안전성을 제공하는 트레일 러닝화 3종(리스판스 19 트레일/ 마라톤 10 트레일/ 카나디아 5 트레일)을 출시한다.
리스판스 19 트레일은 견고한 디자인을 갖춘 트레일 러닝화로 이중 레이어 미드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뛰어난 쿠셔닝을 자랑한다. 또한 포모션 기능을 적용, 발전체에 전달되는 충격을 분산시켜 발의 움직임을 보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해주고, 아디다스에서 독자 개발한 플러스 러그(PLUS LUG)를 적용해 오프로드에서 탁월한 그립감을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마라톤 10 트레일은 발아치 부분을 지지하여 앞, 뒷발의 독립적인 움직임을 가능하게 해주는 토션 시스템을 비롯, 무릎과 발목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포모션 기능으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러닝을 도와준다.

또한 울퉁불퉁하게 제작된 트랙션 아웃솔은 트레일 러닝에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한다. 또한 신발 앞발과 뒷꿈치 부분에 각각 아디프린+와 아디프린 기술을 적용해 거친 지형, 자갈길, 비포장 도로 등에서도 탁월한 쿠셔닝을 제공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카나디아 5 트레일는 부드러운 고무를 이용한 몰드를 규칙적으로 아웃솔에 배치해 진흙이 신발에 덜 묻도록 도와주는 머드 릴리즈 기능을 갖추고 있다. 중창에 가벼운 EVA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낮춘 트레일 러닝화이다.
jiyoung@osen.co.kr
아디다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