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얼간이' 전현무, 이수근 이겼다..몸개그 작렬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3.01.21 14: 27

방송인 전현무가 온몸을 불사르는 몸개그로 국민일꾼 이수근을 제쳤다.
전현무는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일요일N tvN- 세얼간이’(이하 세얼간이)에서 이수근과 수타 자장면 빨리먹기 대결을 펼쳤다. 그는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괴력을 발휘하며 폭풍흡입, 이수근을 상대로 1승을 거뒀다.
이날 전현무와 이수근은 '세 얼간이' 간판 코너인 실시간 빨리 먹기 대결에서 자장면 먹기로 맞붙었다. 자장면 집까지 뛰어가 먹고 오는 미션을 부여 받은 전현무는 주문한 음식이 나옴과 동시에 무시무시한 속도로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경쟁상대였던 이수근은 실시간 먹기대결 8전 7승에 빛나는 능력자. 그는 생방송 당일에 일찍 도착, 수타 자장면 요리 비법을 전수받는 등 의지를 불태웠으나 안타깝게 전현무의 패기에 1승을 내줘야 했다.
한편 ‘세얼간이’는 최고 시청률 2.2%(닐슨코리아 케이블유가구 기준 집계), 평균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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