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훈남들 사이에서 싱글벙글'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1.21 15: 07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제작발표회에서 김수현이 미소를 짓고 있다.
드라마 '7급 공무원'은 악연으로 얽힌 서원(최강희 분)과 길로(주원)가 국정원 신입 요원으로 다시 만나 서로의 진심을 깨닫고 마음을 열지만, 각자 다른 임무를 맡게 되면서 시작된다.
사랑과 임무 사이에서 갈등하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사랑 빼고는 다 거짓말’이라는 문구와 어울려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국정원 신입 요원들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비롯, 조직 내의 갈등과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11월 첫 촬영 이후 배우들은 사격, 왈츠 등을 직접 배우며 첩보요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7급 공무원'은 '보고싶다'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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