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윤미래, 타이거JK, Bizzy가 결성한 프로젝트 힙합그룹 MFBTY의 시공간을 초월하는 뮤직비디오가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MFBTY는 21일 새 앨범 타이틀 곡 '스위트 드림(Sweet Dream)'을 발매하고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MFBTY 공식 유튜브에 올라오자마자 1분 단위로 빠르게 댓글이 달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목할만한 점은 대부분의 팬들이 해외 팬이라는 사실이다.

이에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측은 “MFBTY가 본격적인 해외활동을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이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세계 각국의 팬층은 굉장히 두터운편이다”라며 “해외 팬들에 의해 뮤직비디오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당분간 이 뜨거운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스위트 드림'은 힙합, 일렉트로, 프로그레시브등 다양한 장르가 혼재된 실험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독특한 곡으로, 곡명처럼 꿈 속 어딘가로 빠르게 빨려 들어 갈 것 같은 신선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MFBTY는 오는 26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음악박람회 '미뎀(MIDEM)'에 헤드라이너급 아티스트로 공식 초청받아 프랑스 현지에서 최초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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